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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5

동해 여행지 추천 : 한섬해변 안녕하십니까, 훈팟입니다. 얼마 전에 연차를 하루 내고 주말을 껴서 친구와 2박 3일 동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강릉보단 비교적 덜 알려져 있지만, 동해시도 충분히 매력적인 도시라고 듬뿍 느끼고 왔네요. 동해는 관광 추천할만한 곳이 여럿 있지만, 그중에 숙소 근처와 가까웠던 "한섬해변"에 대해 동해 여행지 추천을 해보고자 합니다. 한섬해변 새벽에 혼자 일찍 일어나 방문한 한섬해변은 사람도 별로 없고, 고즈넉하니 완전 힐링되는 공간이었습니다. 동해시청에서 도보로 15분, 차량으로 5분 이내에 위치한 한섬해변은 조그마한 야산과 이어지며 푸른 동해가 펼쳐져 있습니다. 규모가 작기 때문에 한눈에도 해변의 끝과 끝이 보이는 한섬해변은 인근 다른 유명 해변과 달리 한적하고 조용하기 때문에 여유 있.. 2020. 8. 25.
서초구 길마중길 : 봄 산책하기에 적당하구나 안녕하세요, 훈팟입니다. 오늘 잠깐 짬이 나서 "서초구 길마중길"을 걸어보았습니다. 항상 실내에만 있다 보니 답답한 기분이 느껴져, 길마중길을 산책하였는데요. 이것저것 구경할 것도 있고, 날씨도 따뜻해서 봄 산책하기에 딱 적당했습니다. 길마중길은 교대역과 강남역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길마중길은 서초구 효령로· 서초대로· 사임당로· 잠원로로 끊어진 경부고속도로변 녹지에 길마중다리를 연결하면서 만들어졌는데요. 총연장 3.9km의 길마중길은 서초IC~ 명주근린공원 도보로 1시간 정도 소요되는 거리로, 마사토로 포장된 산책길이 걷기에는 최고라는 입소문이 나면서 인기가 꽤 많은 산책로라고 합니다. 산책로 초입 길가에 민들레 씨가 야무지게 자라있었습니다. 어렸을때 민들레씨 하나씩 꺾어서 후후 불어가며 씨를 날려.. 2020. 4. 2.
청계천 코스 : 영도교(동묘) - 황학교, 이제 봄이구나~ 안녕하세요, 훈팟입니다. 이번 주말에 친구를 만나러 동묘에 갔다가, 시간이 조금 남아 근처 "청계천 코스"를 따라 산책을 하였습니다. 동묘 시장 옆에 영도교부터 황학교까지 인데요, 확실히 봄이 왔다는 것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낮에 기온이 13℃ 정도로 따뜻하면서 적당한 날씨가 걷기에 참 좋더라고요. 지나가다 발견한 동묘 자전거 상점입니다. 삼삼오오 모여서, 자전거 얘기를 하시는지, 아재분들의 특유의 유쾌함이 뭔가 좋아 보였습니다. :) 물론, 요즘 때가 때인지라 다들 마스크를 단단히 하고 계시더라고요. 마스크와 손 씻기는 필수지요. 영도교 다리 위에는 주말만 되면 항상 중고물품들을 늘어뜨려 놓고 파는 장터가 생겨납니다. 동묘에 가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정말 가지각색의 물건들이 보따리 위에 늘어져.. 2020. 3. 9.
겨울 등산 추천 : "관악산" 돌산 등산코스, 나들이 안녕하세요. 훈팟입니다. 2020년에 들어서며 건강한 기운을 받고자 등산을 계획하였습니다. 20살 초반에 자주 가던 관악산을 오랜만에 주말 일요일을 활용해 친구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4XXE0004935 관악산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남현동과 금천구, 경기도 안양시·과천시 관문동에 걸쳐 있는 산. 관악산의 높이는 629m이고, 전체 면적은 19,22㎢, 약 582만평에 이른다. 북한산· 100.daum.net "관악산" 관악산의 높이는 629m이고, 전체 면적은 19,22㎢, 약 582만평에 이른다. 북한산·남한산 등과 함께 서울분지를 둘러싼 자연의 방벽으로, 빼어난 경관과 함께 서울 근교에 자리하고 있어서 연일 많은 등산객으로 붐.. 2020. 1. 24.
가평 여행 펜션 추천 : "초록별 펜션" 안녕하세요, 훈팟입니다. 연초에 들어서며 친구들과 가평으로 1박 2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전에는 여름에 다녀와서 계곡을 즐겼는데, 이번에는 겨울에 다녀와 뜨끈한 국물과 바베큐를 즐겼습니다. 4명이서 다녀왔는데, 묵었던 펜션이 꽤나 만족스러워 알려드리고자 글을 씁니다. :) 용산에서 itx열차를 타고 가평역에 도착하였습니다. ITX는 코레일톡 앱을 통해 손쉽게 예매할 수 있습니다(가평-용산, 편도 5,900원) 가평역 앞 정류장에 마을버스를 타고 몇 정거장 가면 여러 마트들이 있는 곳에 도착하고, 펜션과 픽업 계약을 맺은 해당 마트에 들어가서, 장을 보고 나면 마트 측에서 펜션까지 픽업 서비스를 해줍니다! 저희도 그 서비스를 이용해 고기, 라면, 소시지, 진로 등 먹거리를 들고 간편하게 갈 수 있었습.. 2020.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