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공인중개사 시험일정 : 시험과목, 난이도

안녕하세요, 훈팟입니다.

부동산과 관련된 자격증으로 잘 알려진 공인중개사는 평생 자격증으로, 퇴직 후의 직장인들 혹은 경력단절이 걱정되는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이에 따라 공인중개사 학원에는 40~50대 분들이 꽤나 많더라고요. 물론 요즘은 젊은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라고 합니다. 그럼 "2020년 공인중개사 시험일정"과 시험과목 그리고 공인중개사 난이도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 공인중개사 시험일정

2020년 공인중개사 시험은 31회 차이고, 1차와 2차를 한 번에 보는 시험입니다. 자세한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회차	접수일	시험일	의견제시기간	합격자 발표일
31회 (1, 2차)	08.10(월)~08.19(수)	10.31(토)	10.31(토)~11.06(금)	12.02(수)

 

공인중개사 시험은 매년 10월 말쯤에 보는 거 같습니다. 올해는 10.31(토)이니, 지금부터 8개월가량 남았으니 열심히 준비하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지 싶습니다. 시험일정은 추후 특이사항이 발생해 혹여나 변경될 가능성이 있으니, 아래의 홈페이지에서 재차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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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시험과목

공인중개사는 1차와 2차로 나뉘어있는 시험인데요. 올해 1차에서 합격하면, 내년에 2차만 보면 됩니다. 대신 1차를 떨어지고 2차만 합격하면, 다시 1차를 봐야 해요. 

 

● 1차 시험

1. 부동산 학개론의 구성
2. 민법 및 민사 특별법의 구성

 

● 2차 시험

1.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 신고에 관한 법률 및 중개실무
2. 부동산공법 중 중개에 관련되는 규정
3. 부동산 공시에 관한 법령 및 부동산 관련 세법

 

1차는 부동산 학개론, 민법, 그리고 2차 법률 및 중개실무, 부동산공법, 세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쭈욱 과목들을 보니 어려운 용어들이 많아 쉽지 않아 보이네요. 따라서 단기간에 취득하기에는 힘든 자격증이라고 합니다.

 

공인중개사 난이도

공인중개사의 난이도는 결코 쉽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다만, 공무원 시험이나 임용 등의 시험과 비교해서는 비교적 수월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공인중개사 학원에서 말하는 시험 준비기간은 1년 내외라고 말하더라고요. 그러나 빠르게 취득하는 사람은 6개월 안에도 자격증을 따고, 더 오래 걸리는 사람은 2년도 걸리는 등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이라고 합니다. 모든 자격증 시험에 적용되기도 하지만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달린 것 같습니다.

 

 

 

 

한 블록에 여러군데 부동산들

우리나라는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다 보니, 공인중개사, 부동산, 복덕방 등이 주변에 정말로 많은데요. 실제로 2013년부터는 부동산을 개업하는 사람들보다 폐업하는 분들이 처음으로 증가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마치 편의점이 우후죽순 생겨 포화상태에 이르렀던 것처럼 공인중개사도 레드오션으로서, 나름의 방안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