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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집돌이

월급쟁이부자들 강의 수강후기 (지방투자기초반)

by 훈팟 2023. 8. 20.

 

안녕하세요, 이훈팟입니다.

오늘은 지방투자기초반 3주차! 코크드림님 '00지역' 월급쟁이부자들 강의후기를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느낀 점과 적용할 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시세트래킹의 의미

그동안 시세트래킹을 하면서 약간 의무적?으로 했던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강의를 통해

시세트래킹을 하는 진정한 목적은 해당 지역의 시세 분위기를 파악하는 것임을 확실히 배웠네요.

즉, 시세트래킹을 통해 모든 단지를 파악하는 것이 아니고 대장단지 및 일부 관심단지만을 추적하기에,

시세트래킹만으로는 투자 단지를 정확히 집어내는게 쉽지 않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대장단지나 관심 생활권의 시세트래킹을 하며 매매와 전세에 의미있는 수치를 발견하면,

그 지역 생활권에 아파트를 털어보며, 투자 가능한 단지를 선별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한 달간 열심히 땀흘리고, 발품 팔며 임장한 것들이 헛되지 않기 위해선 시세트래킹은 필수라고 명심입니다.

 

2. 지방 선호도 입지 vs 연식

지방에서는 입지의 가치도 물론 평가를 해야하지만 ex) S, A, B, C

사실은 연식 즉, 상품성이 훨씬 더 중요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00지역의 신축 대비 구축의 가격을 비교해보면

신축 선호현상을 월등히 확인해볼 수 있었네요. 그래서 이왕이면 입지가 좀 덜 좋더라도 신축을 고르는 것이 수익률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배웠습니다. 

 

결국 투자도 돈을 벌려고 하는 것이기에, 같은 투자금으로 더 벌 수 있는 투자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전제조건 : 적어도 잃지 않는 투자 매물)

 

3. 단지 vs 단지 비교의 중요성

아무리 좋은 지역에 있는 A 아파트 단지라도 선호도가 떨어진다면,

오히려 덜 좋은 지역에 있는 선호도 있는 B 단지와 비교했을때, 오히려 B가 나은 투자가 될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즉, 투자를 하기 전에 단지 대 단지를 비교하면서 어떤게 더 좋은 투자일까 비교평가해보는 과정을 꼭 밟아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예를 들어, 학군으로 유명한 OO동에서도 단지 간 선호도가 나뉘어 어떤 단지는 5년동안 매매가 변화가 없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오히려, 비교적 입지 가치가 떨어지는 지역에서 지역 내 선호도 있는 단지가 5년 후 매매가 상승이 이루어진 경우도 있었구요.

 

 

"살면서 가장 잘한 것 중 하나가
휴가 때 임장 다닌 시간들입니다."
by 코크드림님

 

여름휴가 때 해외로 비행기 타고 놀러가는 직장동료들이 대다수인 듯 합니다. 그에 반해, 현재 휴가 기간 내 기차표를 끊고 여름 임장을 가고 있는데, 코크드림님도 똑같은 과정을 거쳤고 이 시간들이 아깝지 않고 오히려 잘했다는 평가를 하는 것을 통해 뭔가 위로받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런 과정들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하며 3~4년 뒤 결실을 맺어 스스로에게 참으로 수고했다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가족들에게도 꼭 보상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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