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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 증상, 예방법, 우한 폐렴

by 훈팟 2020. 1. 25.

안녕하세요, 훈팟입니다.

요즘 들어 우한 폐렴으로 인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이 무서움으로 다가오는 있는 나날들인데요.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각별히 주의가 필요할 듯합니다. 

감기와 비슷하게 느껴질 수 있어서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9.12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

 

 

2019년 12월 발생한 중국 우한 폐렴의 원인 바이러스로, 인체 감염 7개 코로나바이러스 중 하나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20년 1월 우한 폐렴의 원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확인됐다고 밝힌 데 이어, 우한 폐렴이 인간 대 인간으로 전염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이송되는 중국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우한 보건당국은 우한 수산시장에서 거래된 야생 동물과 해산물 등에서 바이러스가 확산한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 역시 20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한 동물이 초기 감염의 진원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어떤 동물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어떤 바이러스인가?

중국 정부와 WHO는 이번 바이러스를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 메르스(중동 호흡기증후군) 등을 발병시킨 코로나바이러스의 신종이라고 확정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증상이 심하지 않을 때는 일반 감기로 끝날 수도 있다. 중국에서 첫 발생한 사스의 경우, 8089명이 감염되고 774명이 사망했습니다.

초기 유전자 분석 결과,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사스와 상동성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해당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폐렴 증세를 보인 환자 중 3명이 사망했습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는 일반 감기로 끝날 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3명의 환자가 사망했다고 합니다.

 

증상은?

약 7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뒤

 

1. 발열

2. 기침

3. 호흡곤란 등의 증상

 

이는 감기와 비슷하게 느껴질 수 있고, 

차도가 좋아지기도 하지만 일부에서 중증 폐렴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합니다.

특히, 발병 진원지인 중국 우한을 방문할 경우 현지 야생동물, 가금류와의 접촉을 피하는 것은 물론

감염 위험 있는 시장과 의료기관 방문 및 발열, 호흡곤란의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은 피해야 합니다.

 

 

 

 

예방법은?

1.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밖에 외출하고 돌아와서는,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히 손을 씻어주는 것을 통해,

  각종 병균을 기초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외출,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요새 미세먼지도 좋지 않고, 기침도 자주 나는 경우, 밖에 외출 혹은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 호흡기를 보호해 줍니다.

 

3.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리고 하기

 

   공공장소나 사람이 많은 곳에서 기침이 나오는 경우, 옷소매나 휴지 등으로 호흡기를 가려서 기침을 해줍니다.

   바이러스가 공기 중으로 전염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4. 중국 우한시 방문객의 경우, 

   가금류나 야생동물 & 호흡기 증상자와의 접촉 피하기

 

  현재 전 세계로 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진원지인 중국 우한에 방문 시,
가금류나 야생동물은 물론,

 발열이나 기침이 있는 호흡기 증상 환자와의 접촉을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치료할 백신이나 치료제는 따로 없는 상황입니다.

다만 환자 상태에 따라 바이러스 공격을 버틸 수 있게 돕는 항바이러스제,

2차 감염 예방을 위한 항생제 투여 등의 치료가 진행되고 있고,

해당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증상과 예방법을 철저히 숙지하여 우리 모두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는 안전한 생활을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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