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훈팟입니다.
점심에 오랜만에 팔팔 끓는 순대국밥을 먹었습니다. 이따금씩 먹어주면 정말 맛있지요. 동묘에 위치한 "큰맘 할매순대국"에서 든든한 한 끼 하였는데요. 큰맘 할매순대국은 번화가 어디를 가도 자주 볼 수 있는 순대국밥 체인점 맛집입니다.
* 영업시간 : 00:00~24:00
*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가능 매장
큰맘 할매순대국 밑반찬
큰맘 할매순대국 어디를 가도 나오는 기본 밑반찬입니다. 깍두기, 고추, 김치, 쌈장이 나오지요. 추가적으로 리필도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순대를 쌈장에 찍어먹는 것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다데기 & 새우젓
뜨끈한 순대국밥을 먹을 때 간을 맞추기 위해 필요한 것이 다데기와 새우젓입니다. 싱거울 땐 새우젓을 넣어주면서 간을 맞추면 되고, 매콤하게 먹고 싶을 땐 다데기를 넣어주면 됩니다. 많은 분들이 아는 사실이지요.
순대국밥(보통)
* 가격 : 6,000원
큰맘 할매순대국의 (보통) 순대국밥은 6,000원으로 가성비도 좋습니다. 뜨끈한 공기밥까지 말아먹으면 든든한 한끼가 완성됩니다. 특으로 시키실 경우 1,000원이 추가됩니다. 저는 큰맘 할매순대국의 순대국밥을 좋아하는 편이라 자주 갈때는 일주일에에 3~4번 이상 갈 정도로, 순대국밥 맛집입니다. 뜨끈해요.
저는 보통 국밥을 먹을 때, 순대를 따로 빼놓습니다. 뜨거운 것을 식히기 위해서인데, 조금 식은 순대를 쌈장에 찍어먹으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어요. 큰맘 할매순대국밥에는 순대가 보통 6~7개 정도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나름 푸짐한 양을 합리적인 가격에 드실 수 있어요. 가성비 좋은 순대국밥 맛집으로 "큰맘 할매순대국"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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