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정기예금 금리 : 1년 정기예금 후기

안녕하세요. 훈팟입니다.

최근 나름 목돈을 모으게 되어, 제2 금융권인 새마을금고에서 1년 정기예금을 가입하고 왔습니다. 최근 한국은행이 지난달 기준금리를 0.75%로 낮추면서, 사상 처음 0%대 금리에 들어서며 정기 예적금의 이율이 크게 신통치는 못한 상황인데요. 그래도 1 금융권인 국민, 신한, 우리은행보다는 비교적 금리가 높고 출자금 통장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새마을금고에서 정기예금을 신청하였습니다. 

 

출자금 통장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 집 근처에 새마을금고에 들렸습니다. 현재 코로나로 손 소독 등 각종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하는 것 같더라고요. 새마을금고는 지점별로 금리가 각각 다르니, 아래의 새마을금고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본인 집 근처의 예/적금 금리를 확인해보고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새마을금고 지점별 금리 확인법>

MG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 위치안내

위에 새마을금고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우측 상단에 새마을금고 위치 안내를 들어가시면 본인 지역의 새마을금고 지점별 금리를 확인하실 수 있어요. 거치식 예탁금 및 적립식 예탁금을 통해 예금/적금 금리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출자금 통장 

새마을금고 출자금 통장에 가입하면 예적금 상품 가입 시 세금우대혜택의 장점이 있습니다. 만기 시 지급받는 원금 +이자에서, 이자소득세 15.4%가 아니라 농특세 1.4%만 내면 되기 때문에 시중은행 대비 세금 우대의 혜택이 있는 것이지요. 새마을금고 출자금 통장은 1만원부터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저는 만원을 넣어놨네요.

 

 

 

1년 정기예금 금리 연 1.9%

저는 2020년 03월 23일 기준, 새마을금고 1년 정기예금 연 1.9%의 금리로 가입을 하고 왔습니다. 사실 이번에 한국은행에서 0%대로 기준금리를 낮추며, 얼마 전까지 2%대의 새마을금고가 제가 가입할 때는 1.9%로 내려가 있는 상황이더라고요. 참, 이제는 은행 예/적금 이자소득으로는 어디 탕수육도 많이 못 사 먹겠다 싶었습니다.

 

새마을금고는 이자 포함해서 5,000만 원까지 예금자보호가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해당 금액까지는 안전하게 돈을 보관할 수 있으니 내 돈 잘 지킨다는 생각으로 이번에 새마을금고에 가서 정기예금을 신청하였습니다. 그래도 1년 후, 만기 날(2021.04.23)에 조금이라도 붙은 이자와 함께 제 돈 찾아올 생각 하니 나름 기대가 됩니다. 첫 정기예금으로 새마을금고를 다녀왔는데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