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비상식량 : BEST 5로 알차게 대비하자

안녕하세요, 훈팟입니다.

오늘 아침에 먹을 콘프라이트를 사려고 동네 마트에 들렸는데, 놀라운 광경을 보았습니다. 라면 코너가 많이 털려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생긴 두려움으로 사재기를 하는 것 같았어요. 이에 따라, "코로나 대비 비상식량"에 대해 알아보고 금방 꺼질 것 같지 않은 이 사태를 대비해야 할 듯합니다.

 

인기 라면들이 털려 있는 모습

위 사진처럼 인기 있는 라면들 대다수가 이미 팔려나가고 없었습니다. 일 평균 세 자리 수로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며 현재 977명, 거의 1,000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국내에서 발생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아래 비상식량 BEST 5를 미리미리 챙기셔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들 하시는 게 좋지 싶어요.

 

1. 즉석밥

한국인의 주식인 밥은 필수입니다. 탄수화물을 챙겨주는 밥 중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보관이 긴 즉석밥을 구매해 놓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뚜기밥, 햇반 같은 즉석밥은 실온에서 9개월간 보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오뚜기 맛있는 오뚜기밥

 

2. 물

 

 

물, 생명의 근원입니다. 저희가 아무리 아메리카노를 자주 마신다고 하여도 물 없이는 못 살지요. 영화 "터널"의 하정우도 주유소에 얻게 된 물 한 통으로 고된 터널 속에서 근근이 버텨 결국 살아내지 않습니까. 깨끗한 물도 미리미리 준비해줘야 합니다.

 

제주 삼다수

3. 라면

 

사람들이 비상식량으로 가장 많이 떠올리는 게 라면일 것입니다. 그러니 저도 마트에 갔을 때 라면 코너가 텅 비어 있었으니까요. 유통기한도 길고 비교적 값싼 가격에 포만감도 충분한 라면은 비상식량으로써 제 역할을 해주지 싶어요.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라면을 몇 봉지고 쟁여두셔요. 참고로 저는 삼양라면이 제일 맛나더라고요.

 

삼양라면 120g 5＋1 멀티팩

 

4. 건빵

많은 남자분들이 추억을 가지고 있을 건빵입니다. 건빵 역시 유통기한이 길고 칼로리도 충분하여, 군대에서 전투식량으로 자주 사용되었죠. 맛있게 드시려면 우유에 넣어서 콘프라이트처럼 말아서 드시면 그것이 또 별미입니다. 또한 건빵은 기름에 튀겨 '튀긴 건빵'으로도 먹을 수 있는데요. 달달하니 참 맛납니다. 만드는 방법은 아래 게시글을 참고해주세요.

 

추억의 군대 요리 : 달달한 튀긴 건빵 만드는 법

금풍제과 보리건빵 골드

 

5. 초콜릿

초콜릿을 섭취함으로써, 부족한 당을 보충해 줄 수 있어요. 가끔씩 등산을 가게 되면 힘을 내기 위해 초콜릿을 챙겨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초콜릿을 한 개씩 먹어주면 기분이 좋아지는데 이는 과학적으로 증명이 된 것입니다.

초콜릿에는 페닐에틸아민이라는 화학물질이 있어, 마치 사랑에 빠졌을 때의 느낌처럼 맥박을 뛰게 해 준답니다. 실제로 사람이 성적으로 흥분하면 뇌에서 페닐에틸아민을 분비한다고 하네요.

 

롯데 ABC초콜릿 200g x 2개 초콜릿

 

최근 코로나 사태에 대비한 5가지 비상식량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1. 즉석밥

2. 물

3. 라면

4. 건빵

5. 초콜릿

 

손도 잘 씻고, 마스크도 잘 끼고, 기침도 옷소매로 가리고 하는 등 개인위생을 잘 지키는 것에 더해, "코로나 비상식량"도 미리미리 준비하셔서 혹여나 있을 마스크 대란과 같은 상품 가격 급등에 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