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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집돌이

월급쟁이 부자들 열반스쿨기초반 마지막 강의 후기 (노후 준비)

by 훈팟 2022. 12. 18.

안녕하십니까, 훈팟입니다.

오늘은 대망의 월급쟁이 부자들 열반기초 마지막 오프라인 강의 후기를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11월 중순부터 시작해서 12월 중간까지 약 한달의 시간을 보내고 나니,

시원섭섭한 마음 드는 것 같습니다. 허허 (섭섭 90%, 시원 10%)

그래도 좋은 습관(루틴)들도 배우게 되었고, 강의에서 마인드/투자 방향도

잡아가는 알찬 22년 11~12월을 보냈네요. 아래 목차는 제가 강의 들으면서

느꼈던 부분들로 구성해보았습니다.

 

목차

1. 자본주의에서 양손펀치를 사용하자

2. 내가 아닌 남의 관점에서 바라보기

3. 편익에는 비용이 따른다

4. 수신제가치국평천하의 의미

 

1. 자본주의에서 양손펀치를 사용하자

열반기초 강의 및 월급쟁이 부자들 강의를 듣기 전에는 근로소득(월급) 차곡차곡 모아,

열심히 회사생활하면 내 집 한채는 마련하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막 소비를 많이 하는 편은 아니라, 처음 인턴때 부터

나름 돈 모으는 재미는 있었습니다. 통장에 돈이 차츰차츰 늘어가는 과정이

게임처럼 느껴지고 뿌듯했습니다. 그러던 중 월부 열반기초 강의를 들으며,

근로소득에만 의존해서는 노후준비가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위의 글로브처럼 자본주의에서는 두 가지 전략이 있는 걸 배웠습니다.

 

1. 한손펀치 : 근로소득만 가지고 싸움

2. 양손펀치 : 근로소득 + 자본소득으로 함께 싸움

 

만약 나와 함께 일해주는 자산(부동산, 주식 등)이 있다면 자본주의 세상에서

왼손 펀치만 쓰는 것이 아니라, 강력한 오른손 펀치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심지어 똘똘한 친구를 채용하면 나보다 더 일도 잘하고, 돈도 많이 벌어오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하니, 앞으로 반드시 양손펀치를 쓸 수 있도록 준비해야겠습니다.

 

● BM(벤치마킹)

- 근로소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자본소득도 만들기

- 똘똘한 친구를 찾는 눈을 기르기 위해서 공부하고 준비하기

- 만약 기회가 왔다면, 실행력 발휘해 채용하기

 

2.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바라보기

열반기초 강의를 들으면서 자주 언급되는 내용 중에

하나가 바로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 아닌, 다른 사람들도 다들 좋아할만한 요소를

갖춘 아파트를 고르는 것이 중요한 것을 배웠습니다.

그렇게 해야, 전세 세입자를 구하기도 비교적 쉽고, 집을 매수해줄

매수자를 구하기도 쉽기 때문입니다. (환금성과 연결)

 

#직장 #교통 #환경 #학군

 

강의 중 배운 대표적으로 사람들이 좋아하는 요소는 직장, 교통, 환경, 학군이 있습니다.

일자리(직장)이 많고 급여의 수준이 높은 곳이 좋고,

주요 직장까지 지하철 등의 접근성이 좋은 곳이 좋고,

주변에 백화점 등 생활 편의시설이 많은 곳이 좋고,

아파트 인근에 학원가가 형성되어 면학 분위기가 좋은 곳이

 

다른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곳들이며, 이런 곳들을 선택하는 것이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다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아파트를 볼 때, 위의 요소들을 잘 참고해서 어느 곳이

더 사람들이 선호할까? 라는 질문을 계속 스스로에게 던져봐야겠습니다.

 

EX) A는 B보다 지하철이 가까워서 출퇴근 직장인들이 선호하겠다.

A는 B보다 근처에 중앙공원이 있어서, 평소에 쉬러 오기 편하겠네?

A가 B보다는 사람들이 선호할 수 있으니, 가격이랑 현장 선호도를 파악해보자!

 

3. 편익에는 비용이 따른다

편익(便益) : 자신이 지불한 비용으로 얻게되는 만족감을 금전화한 개념

비용(費用) : 상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하는 데 있어서 사용된 토지, 노동, 자본이라는 자원의 가치

 

어떠한 것을 얻고자 하면 그에 따른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의미로,

비전보드에 작성한 순자산 10억원 + 36.6억원을 얻기 위해서는,

그동안 해왔던 것과는 다른 방향으로 나를 갈아넣어야 함을 배웠습니다.

비전보드에 작성했던 내용들을 실제로 이루기 위해서는 습관을 잡고,

차근차근 제가 해야할 일들을 하나씩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포기하지 않고 꾸준함을 가진 사람이 되어, 1년 뒤에도 월부에서 살아남는

구성원이 되고 싶네요. (월급쟁이 부자들 열반기초 수강생 중 90%는 떠난다,, 10%가 되자! 되자! 까즈아!)

 

● BM(벤치마킹)

- 매일 해나가야할 습관 잡고 지키기

- 월부 환경에서 계속 살아남기 ex) 강의 수강, 월부챌 등

- 목실감시금부 1년간 꾸준히 작성하기

 

4. 수신제가치국평천하의 의미

 

월급쟁이 부자들 열반기초반 마지막 강의는 행복, 즉 수신제가치국평천하대해서 알려주시며 마지막을 맺었습니다.

 

수신 : 나의 시간/습관 잘 지키며 멘탈 관리

제가 : 내 주변 가족들을 내편으로 만들기

치국 : 스스로 마음과 멘탈을 잘 관리하기

평천하 : 경제적으로 자립하며 불안함 없애기

 

사실 저도 회사에서 선배님께 혼나고 별로 기분 좋지 않은 일이

있을 때는 집에 와서 불편한 마음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럼 평소에 목실감시금부와 같은 습관을 지속하기가 힘들어질 수 있으니,

앞으로는 이런 부분을 잘 관리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가족과의 사이도 잘 지켜야한다고 다짐했습니다.

사실 투자의 목적이 WE(우리)가 아니라 I(나)라는 너바나님의 일침에 뜨끔했습니다.

그만큼 집에 있는 가족들은 사실 나보다 더 희생하고 있는 것이므로,

항상 비난하지 말기! 예쁜 말하기! 가족들 배려하기! 내가 더 노력하기!

위와 같은 태도를 유지하겠습니다.

 

22년 11~12월 약 한 달간의 시간을 열반기초와 함께 하면서

배우기도 많이 배우고, 좋은 동료들도 생기고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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